영화 감상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영화 추천 : 아비정전 홍콩 영화 추천 : 아비정전 오늘 소개할 영화는 왕가위 감독의 유덕화와 장국영, 장만옥 주연의 영화 아비정전입니다. 1990년에 개봉한 영화로 왕가위 시리즈의 초창기 작품이기도 합니다. 화양연화, 2046에서는 아비정전에 나왔던 인물들이 같은 이름, 직업 등을 공유하는 세계관으로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왕가위 유니버스라고도 하며, 분명 아비정전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들입니다. 아비정전 시놉시스 소개 아비정전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픔으로 인해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깊은 관계를 경계하고 가볍게 만나는 바람둥이 아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애초에 '아비정전'이라는 제목의 뜻이 아비의 이야기라는 뜻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으로는 아Q정전을 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비정전의 주된 스토.. 더보기 어려운 영화 용어 총정리! 어려운 영화 용어 총정리 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 보면 저도 헷갈리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습니다. 또한 영화를 감상하고 해당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다 보면 스핀 오프, 가편집, 프리퀄, 네오리얼리즘, 내추럴 와이프, 스팀 펑크 등 어려운 용어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 알고 나면 별거 없습니다. 오늘은 이런 영화용어중에서 여러분이 한 번쯤은 들어보게 될, 들어봤을 그런 용어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장르 및 시대 갱스터 영화 보통 느와르물이라고 많이 이야기하며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대부가 있습니다. 영화의 주류 주인공들이 무겁고 차가운 분위기 속의 범죄자, 암흑세계 인물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부시대와 비슷한 점이라면 등장하는 캐릭터가 슈퍼 히어로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물 자.. 더보기 넷플릭스 단편영화 -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if anything happens i love you)' 매일 자극적인 유튜브 단편 영상들을 보다가, 넷플릭스에서 감동으로 꽉 채워진 12분짜리 단편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년간 수만 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총기 사고와 관련된 영화였습니다. 12분 동안 감동으로 꽉 찬 애니메이션 영화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실화 바탕 영화? 해당 영화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연관검색어에 실화가 붙는걸 발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가 실화인지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밝히면 영화는 특정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를 감상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누군가 실제로 겪었을 아픔을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이기 때문에 충분히 실화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총.. 더보기 넷플릭스 9분짜리 명작 단편영화 추천 : 할아버지의 캔버스 요즘은 유튜브 영화 리뷰 동영상만 하더라도 10분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저런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 보면 채워지지 않는 만족감에 허망함마저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래에서 10분이 채 되지 않는 넷플릭스 단편 영화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인스턴트 동영상을 의미없이 보는 것보다는 짧더라도 작품성이 있는 이런 단편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1 넷플릭스 명작 단편 영화 - 할아버지의 캔버스 영화의 러닝 타임이 10분을 넘기지 않는 단편영화입니다. 필자는 평소 유튜브의 수많은 인스턴트 영상에 중독되어 정신적으로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감명 깊은 무언가를 보고 싶지만 대부분의 영화의 1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다 넷플릭스에서 9분짜리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발.. 더보기 러셀크로우 출연 영화 "언힌지드" 운전자 필수 시청 영화 목차 언힌지드 줄거리 언힌지드 리뷰 -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러셀크로우 출연 영화 "언힌지드" 운전자 필수 시청 영화 영화 "언힌지드"는 시청하고 나면 개운함도 찝찝함도 아닌, 누군가는 통쾌함을, 누군가는 두려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언힌지드 시청 후 저의 결말에 대한 생각, 리뷰를 남겼으니 생각을 댓글에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힌지드 (2020) 감독 : 데릭 보트 주연 : 러셀 크로우, 카렌 피스토리우스, 가브리엘 베이트먼 언힌지드 줄거리 차로 가득찬 도로위에서의 월요일 아침,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뒤에 출근해야하는 주인공 레이첼, 그녀는 막혀버린 도로 속에서 운이 나쁘게도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는 상황에 그녀.. 더보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만화 VS 영화 어떤걸 볼까? 목차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만화 VS 영화 어떤 걸 볼까 영화와 만화의 차이점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만화 VS 영화 어떤걸 볼까? 안녕하세요~ 얼마 전 제가 감상했던 일본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동명의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카카오 페이지에서도 쉽게 감상하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도 이 영화를 처음 볼때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0대 이혼남을 좋아하는 여고생이라는 설정에 너무 별로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또는 만화를 끝까지 정주행 하신 분들은 단지 그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특히 점장 콘도 마사미의 심리 변화와 주인공인 타치바나 아키라의 심리 변화에 작가와 영화 감독이 중점을 많이 .. 더보기 영화 "고양이의 보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영화 "고양이의 보은" 자신의 인생을 살아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지브리 2000년대 애니 중 우리에게도 익숙한 영화인 '고양이의 보은'을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몰랐던 점이 '귀를 기울이면'과 바론 남작과 무토라는 두 고양이 캐릭터가 동일하게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세계관을 같이 하고 있다는 설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귀를 기울이면을 감상하지 못했는데, 덕분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개봉은 2007년에 했는데 이전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엄청난 대흥행을 거둔 뒤였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국내에서는 6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영호 초반부에 등장하는 바론 남작이 있는 고양이 사무소로 가는 곳의 풍경이 서양식 건축물을 닮은 이.. 더보기 영화 "에비에이터" : 마틴 스콜세지 감독 영화 에비에이터 리뷰 역사에 남을만한 천재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워드 휴즈입니다. 그가 손대는 사업은 모두 대박이 터졌고 그는 평생 도전하고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하고 간 사나이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를 하워드 휴즈로부터 얻었다고 합니다. 영화 에비에이터는 그런 하워드 휴즈의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에비에이터라는 제목의 의미는 비행사라는 뜻인데요, 하워드 휴즈가 항공 산업에 뛰어들고 자신이 직접 시험기를 운용하고 그런 모험적 행동 때문에 다치기도 하면서 사업을 성공시킵니다. 아무래도 이런 스토리가 제목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하워드 휴즈는 모두가 NO라고 외칠때 하워드 휴즈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에 배팅하여 성공시키고야 맙니다. "불광..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